France/Bordeaux

Chateau Mondesir, Blaye-Cotes de Bordeaux, 2008

winenblues 2013. 3. 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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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Mondesir

Blaye-Cotes de Bordeaux

2008

  

  

투명하고 신선한 과일향

살짝 올라오는 꼬릿한 치즈향

무게감이나 따뜻한 느낌은 없고 대신 경쾌하고 청량함

하지만 오래 이어지는 느낌이 없고

불행하게도 뒷맛이 구림.

시간 경과에 따라 특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으며

단지 사그러들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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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면서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일들이 있게 마련이다.

나도 소소한 일에 미련을 부리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큰 일에는 항상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달리 뾰족한 수가 없을 때에는 그냥 때를 기다리는 것도 묘수일 수 있다.

 

하지만 전에는 기다리다 보면 변화가 생기는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누가 나 좀 봐줄 사람 없나.....

 

["I'll Take Care of You," Joe Bonamassa & Beth Hart, Beacon Theatre: Live from New York, 2012]

   

  


https://youtu.be/nW3OrLHj0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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