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ffinoOrvieto Classico2012Grechetto, Procanico, Verdello, Canaiolo Bianco Orvieto, Umbria, Italy 엷은 색깔 만큼이나 부드럽고 온순하다.좋은 풍미와 오래 가는 뒷맛이 조화롭고 고상하다.막냉이 성화에 마눌님이 차려낸 삼겹살 구이에 딱 어울렸다. 덕분에 오랫만에 돼지 삼겹살을 무척이나 향기롭게 즐길 수 있었다.강렬한 개성보다는 조화의 미덕,따뜻한 나라 사람들의 너그러움,그리고 부드러운 기타 소리가 들리는 듯... ["London Lowdown", Ronny Jordan, A Brighter Day, 1999]http://youtu.be/EU_Bpmw4h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