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GeeseMclaren ValeShiraz2010 지난 번 Old Vine Grenache/Shiraz 만큼 개성 있는 향은 아니지만 나름 향기롭다.야생 열매와 과실의 느낌이 섞인 맛으로 원재료 본연의 느낌을 전해준다.그리고 꺾이지 않고 오래 가는 것이 미덕이다.초반의 쌉쌀함이 후반에 달리 진화한다면 금상첨화일텐데...시간이 꽤 흘렀지만 그럴 기미는 없다. ----------------- 소치 금맥은 터지지 않고 있다.숏트랙에서 자꾸 넘어지기만 하니,마눌님 입에서는 선수들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금메달 따는 맛이 없으니, 재미가 떨어진다.다른 나라 선수 경기라도 멋진 결승 경기만 모아서 보여주는 프로가 있으면 좋으련만....풍광 좋은 스키장 모습도 좀 보면 눈이 시원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