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gogneLa Reine d'EtangDomaine Duroche2011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 잠시 외출하고 돌아온 몸을 무겁게 하는 늦은 봄날이다.전국의 수많은 아파트 단지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제1의 화단 조경수인 철쭉이우리 단지에서도 붉은색, 흰색, 분홍색, 주홍색 등등으로 축제의 불꽃놀이처럼 함박 꽃을 피우고 있다.마치 그 가득 찬 꽃처럼 입안을 가득차게 만드는 화려한 산미와 청량함이내 무거운 몸의 스트레스를 몰아내고 한껏 띄워주는 기분이다.눌님께 카프레제 샐러드를 신청했지만, 불행히도 생모짜렐라가 없어서 그냥 토마토만.... ------------- 어제 강화도에 다녀오면서 생각한 일 한 가지.그 동안 김포 신도시가 개발되고, 일산대교와 몇몇 주요 도로들이 건설되었다.지난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