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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urraga
Demi Sec
새해 첫날 온가족이 저녁식탁에 둘러앉아 덕담을 나누었다.
눌님의 연어 요리에 상큼한 스파클링 한 잔씩...
눌님은 스페인 여행 잘 다녀오시고,
큰 놈은 새로 시작하는 대학생활 잘 하고,
작은 놈은 이제 고등학생이니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할 것.
["Higher Ground", Stevie Wonder, Innervisions,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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