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oNapa ValleyCabernet Sauvignon2009 명기 형님, 5월5일 어린이날,정확히 2년 만에 형님댁 마당 바베큐 파티에 초대 받았습니다.홍서네 쌍둥이 두 아이가 있어서 진짜 어린이날 같았습니다.형수님 덕분에 정말 맛나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대충 다 커서 우리 내외에게 어린이날은 더 이상 기념일이 아니지만,오랜만에 간 형님 댁은 마당 있는 삶을 그려보게 하는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좋은 음식에 좋는 술도 내주시니, 좋은 날씨에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태양과 미풍이 낮잠이라도 한 숨 때리고 가라고 유혹하는 듯하지만햇살의 따뜻함과 그늘의 서늘함이 공존하는 날씨는봄날의 한낮이 그리 길지 않음을 일깨우는 듯하다. ["Time Is Tight," Booker T ..